3D 프린터 FDM (FFF) 방식 프린터 특징 장단점

FDM은 FFF라고도 불리며 Fused Deposition Modeling(융합 적층 모델링)의 약자로

"융합 수지 압출 적층 조형" 이라고도 불리는 방식으로

 

1989년 세계적인 3D프린터 회사 스트라타시스 CEO 스콧 크럼프에 의해 발명되었습니다.

(2012년 특허가 풀리면서 다양한 업체에서 FDM 방식 프린터 제작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글루건과 같이 열가소성 플라스틱을 녹여서 한층 한층 쌓아 나가면서 모형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주로 항공, 자동차, 건축, 의료 가장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기도 하면서
고가의 부품을 사용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가장 저렴한 3D 프린터 방식이어서 교육이나 취미로 가장 많이 쓰입니다.

 

 

출처:https://www.villageplastics.com/3d-printing/

 

FDM 방식 프린터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소재로는 PLA, ABS, PETG, 초콜릿, 치즈 등이 있습니다.

 

 

FDM 방식 프린터의 장점

 

출력 소재를 다른 방식에 비해서 다양한 소재로 생산이 가능

산업 쓰레기가 매우 적게 발생하여 친환경적

맞춤형 소량생산에 적합하면서 다른 프린터에 비해 강도가 강한 편

고가의 부품이 없으며 출력 소재 재료가 저렴해서 3D 프린터 가격과 유지보수 비용이 저렴한 편

 

 

 

FDM 방식 프린터의 단점

 

열가소성 소재를 녹여서 쌓는 방식인 만큼 실제 출력물에 공차가 높게 발생할 수 있으며 강한 열에 수축될 수 있음.
산업용 프린터가 아니면 적층이 선명하게 보여서 표면이 매끄럽지 못해 후가공 작업이 필요함 (출력물 퀄리티가 낮음)
출력 속도가 느린 편

 

FDM 프린터의 출력물 표면(심한경우)